경남대,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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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공지능 '초거대 AI'를 통해 경남 제조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혁신을 이끌어 갈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가 2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대와 메가존클라우드, KAIST,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는 경상남도의 주력 산업인 제조 산업에 '초거대 AI'를 적용해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산·학·연·관의 협업으로 글로벌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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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공지능 ‘초거대 AI’를 통해 경남 제조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혁신을 이끌어 갈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가 2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대학교는 이날 오전 9시 50분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개소식을 열고, 기념행사와 더불어 글로벌공동연구센터의 비전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재규 총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영상 축사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는 참여기업을 대표해 환영사를 했으며, 정태욱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공동연구센터의 비전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경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공동연구센터의 뜻깊은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과 센터 개소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센터는 국내외 우수한 연구진과 기업을 한데 모아 초거대제조AI의 기술 개발과 산업현장 적용 연구는 물론 새로운 제조 공법 개발과 인재 양성에도 힘쓸 것이다. 지산학연 모든 분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서, 본 연구센터가 성공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지역 산업 및 사회 재도약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대와 메가존클라우드, KAIST,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는 경상남도의 주력 산업인 제조 산업에 ‘초거대 AI’를 적용해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산·학·연·관의 협업으로 글로벌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센터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Microsoft 및 SAP 등 글로벌 혁신기업과 KT, SK네트웍스서비스 등 국내 대기업, AI.Nation, 알씨케이, 마크베이스 등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핀란드 제조서비스SW전문회사 ‘Visual Components’도 합류한다.
초대 센터장에는 경남대 정태욱 SW중심대학사업단장, 경남테크노파크 조유섭 본부장, KAIST 최준균 교수가 공동으로 맡으며, 센터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글로벌 코딩캠퍼스’, ‘경남 글로벌게임센터’ 등 경남의 미래 기술이 집약된 한마관에 자리 잡았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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