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한동훈 비대위’ 세대교체 건의…“70년대 이후 출생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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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꾸릴) 비상대책위원회부터 세대교체를 건의한다"며 "비대위원 전원을 70년대 이후 출생자로 채우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혁신, 환골탈태를 위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비대위의 세대교체를 건의한다"며 "비대위원 전원을 70년대 이후 출생자로 채운다면 당의 달라진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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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꾸릴) 비상대책위원회부터 세대교체를 건의한다”며 “비대위원 전원을 70년대 이후 출생자로 채우자”고 제안했다.
하 의원은 “이제 내년 총선까지 한동훈의 시간”이라며 “국민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우리 당을 지켜볼 것”이라고 적었다.
하 의원은 이어 “과제도 만만치 않다”며 “영남 기반의 우리 당을 수도권 정당, 청년 정당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혁신, 환골탈태를 위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비대위의 세대교체를 건의한다”며 “비대위원 전원을 70년대 이후 출생자로 채운다면 당의 달라진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또 “독재 시대가 오래전 끝났는데도 여전히 과거팔이만 하는 586정당 민주당을 더 젊고 참신한 70·80·90년대생 789정당이 심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그러면서 “이미 우리 당 안에는 훌륭한 젊은 인재들이 많다. 원내에 김병욱·김성원·김웅·김예지·김형동·노용호·배준영·정희용·허은아 의원 등이 70년대 이후 출생”이라며 “원외에도 곽관용·김가람·김병민·김용남·김용태·김인규·김재섭·나태근·오신환·이승환·이재영·장예찬·천하람 등 인재들이 당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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