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의 기다림은 끝났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정식 발매

조영준 2023. 12. 22.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오늘(22일) 자사의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디렉터 이세민)가 개발한 콘솔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정식 출시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12세 이용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패키지 버전과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을 통해 다운로드 버전 구매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오늘(22일) 자사의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디렉터 이세민)가 개발한 콘솔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1996년 발매된 ‘창세기전 1&2’의 정식 후속작을 표방하는 작품으로, '창세기전3: 파트2' 이후 23년 만에 출시되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신작이다.

이 게임의 특징은 원작의 리소스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 있다. 이용자는 약 80시간 분량의 방대한 플레이 타임과 한국 게임 역사의 불후의 캐릭터 ‘흑태자’와 왕녀 ‘이올린’의 가슴 저린 스토리, 신들과 인간의 거대한 전쟁인 ‘창세전쟁’에 이르는 원작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원에스더(이올린 팬드래건 役), 남도형(라시드 팬드래건 役), 장민혁(G.S 役)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하여 모든 게임 장면에 풀 보이스(Full Voice)가 적용되어 스토리를 즐기며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되는 정식 버전에서는 대대적인 그래픽 퀄리티 상승과 편의성 개선도 함께 진행됐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지난 11월 12일 배포된 체험판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느린 전개 속도, 불편한 시스템, 낮은 퀄리티의 그래픽 등 여러 부분에서 혹평받았다.

이에 개발사 레그스튜디오는 'DAY-1' 패치를 통해 대대적인 게임 개선에 나섰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체험판보다 향상된 30프레임의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그래픽 옵션 역시 표준/ 선명함/ 보정 등 3단계로 나누어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게임 속도가 최대 2배 이상 증가하며, 장비를 전투에서 교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월드맵 전투 이후 체력과 마나가 모두 회복되는 등 체험판에서 지적된 편의 사항이 대대적으로 대선됐다.

오늘 정식 출시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12세 이용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패키지 버전과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을 통해 다운로드 버전 구매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