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동차 탄소중립 참여자 2억1000만원 지급

강민한 2023. 12.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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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2억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2만원~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4867명 중 3002명이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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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청 전경


경상남도는 올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2억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2만원~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4867명 중 3002명이 인센티브를 받았다. 총 지급액은 2억1000만원이다.

참여자들은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과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기 등을 실천해 총 1369t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0만70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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