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체계 고도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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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체계 고도화'세미나를 개최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러-우 전쟁에서 드론을 활용한 에너지시설 공격 등 현대전쟁 양상의 변화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이 국가총력전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권역별 통합 대드론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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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시설 권역별 통합 대드론체계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체계 고도화'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한국전력 등 10개 에너지 공공기관 임원진, 합동참모본부, 지상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 등 군관계자, 구미시, 경상북도,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와 전력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연구기관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산업부 연구용역 토대로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체계 운용 지침(안), 2023년 수 차례 실시한 민관군 통합 대드론 훈련결과, 전력설비 대드론 통합방호시스템 구축결과, 국가중요시설 방호체계 산업화 탐색방안 발표가 있었고 종합토론과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많은 에너지 국가중요시설이 창원, 여수, 구미 등 지역별 대규모 산업단지에 모여있는 만큼 총괄적인 관점에서 권역별 통합 대드론체계 구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설과 군의 역할 정립을 통한 효율적인 다층 방어체계 구축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러-우 전쟁에서 드론을 활용한 에너지시설 공격 등 현대전쟁 양상의 변화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이 국가총력전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권역별 통합 대드론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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