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나왔던 강성연·김가온 이혼…“일사천리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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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47)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47)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성연 소속사 디어이엔티는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며 "두 아이 양육권은 강성연이 갖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구체적인 이혼 배경이나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가온도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작년 이맘때 임계점이 넘어선 것"이라며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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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47)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47)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성연 소속사 디어이엔티는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며 “두 아이 양육권은 강성연이 갖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구체적인 이혼 배경이나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가온도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작년 이맘때 임계점이 넘어선 것”이라며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사랑이라 믿었지만 사랑이 아니었던 10여년은 평생 박제가 되어, 그 모든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5개월 열애 만에 2012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두 명을 뒀다.
이들 부부는 2020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자녀들과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종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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