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성탄·연말연시 맞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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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한파 등에 대비한 출동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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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12월 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이며,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규모 행사장과 해넘이 및 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울산지역의 9개소에 대해서는 운집기간 중 소방차량 21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력 233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해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토록 대응할 방침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한파 등에 대비한 출동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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