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심융합특구 사업 내년에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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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내년도 실시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대전시의 도심융합특구 실시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비 5억 원이 21일 국회 2024년 본예산안으로 의결됐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심융합특구 국비 확보의 물꼬가 트인 만큼 법이 시행되는 내년부터 조속히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가시적인 사업인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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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내년도 실시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대전시의 도심융합특구 실시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비 5억 원이 21일 국회 2024년 본예산안으로 의결됐다.
도심융합특구는 침체된 원도심과 역세권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산업․주거․문화시설을 결합한 고밀도 복합 혁신 공간이다.
2023년 대한민국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발표한 지방시대 4대 특구(도심융합특구⋅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문화특구) 가운데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정책이 바로 도심융합특구라고 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올해 4월 ‘혁신 플러그인 플랫폼(Innovation Plug-In Platform)’을 기본 방향으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 완료해 내년도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당초 실시계획비는 특별법 통과가 미뤄지면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으며 애를 태웠으나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여야 주요 인사 및 경제부총리 등을 만나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하고 막바지 총력전을 벌인 끝에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심융합특구 국비 확보의 물꼬가 트인 만큼 법이 시행되는 내년부터 조속히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가시적인 사업인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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