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개 품목 추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존 답례품에 7개 품목을 추가해 총 1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받은 돈은 동구 복지를 위해 쓰고 동구에서 생산·제작된 물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존 답례품에 7개 품목을 추가해 총 1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개로만족 한과 세트, 호두정과·스콘 세트, 원목 도마(2종), 우드 스피커, 우드 펜 세트, 영양 소금 세트(2종), 천연 조미료 세트를 추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이용하는 제도다. 여기서 고향은 기부자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를 말한다.
동구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동구는 기존에 동구사랑상품권, 스프레이, 샴푸바·립크림, 발효식초, 명함케이스, 그림·부채 등을 답례품으로 준비했고 이번에 7개 품목이 추가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기업이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려면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은 16.5% 세액 공제 혜택도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받은 돈은 동구 복지를 위해 쓰고 동구에서 생산·제작된 물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없는 시댁이라고…모델 출신 아내, 아기 두고 집 나갔습니다"
- 친명이면 살인도 봐주고 싶은 이재명의 개딸당
- "이혼하면 군인연금 나눠라" 법원 조정 따랐는데 못 받았다…왜? [디케의 눈물 151]
- "월 870만원 받으며 선거운동 하는 검사들…월급 주지 않는 규정 마련해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30
- 세월호 참사 7년 뒤 아들 사망 안 친모…3억원 국가 배상 받은 이유는? [디케의 눈물 150]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거주자외화예금 51억 달러↓…원·달러 환율 상승 탓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외인에 엇갈린 희비’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상대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