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엔지니어링, "더욱 젊고 스마트하게 확 바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➊「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 ➋「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➌「용역적격심사 및 협상에 의한 낙찰자 결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하여, 12월 28일(목)부터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중소규모 업체의 역량 평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종합심사낙찰제(가격ㆍ기술 종합심사)의 평가항목에 'BIM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인 역량'을 신설하여, 기술인의 BIM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규모 설계 용역 낙찰률 현실화(83% 이상→85.5% 이상)해 내실화 조성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➊「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 ➋「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➌「용역적격심사 및 협상에 의한 낙찰자 결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하여, 12월 28일(목)부터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중소규모 업체의 역량 평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그동안은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22.7월) 이후로 현장에서의 BIM 적용은 확대되어 왔으나, 설계사 선정을 위한 평가 시 기술인들의 BIM 설계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가 없어 설계사의 BIM 수행 능력을 판단하기 어려웠다.
BIM*이란 3D 모델링 기반으로 건설 全 단계에 걸쳐 디지털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번 사안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종합심사낙찰제(가격ㆍ기술 종합심사)의 평가항목에 ‘BIM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인 역량’을 신설하여, 기술인의 BIM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 평가기준 중 분야별 책임기술인의 실적기준을 대폭 완화(10년간 10건→7건)하여, 젊은 기술인들의 사업 참여 기회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젊고 스마트 기술 역량을 지닌 건설엔지니어링 기술인들의 사업 참여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구조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