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軍 전술정보통신체계 정비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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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전술정보통신계(TICN) 정비 능력이 향상돼 군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2일 TICN을 기존보다 절반 이상 단축된 시간에 완벽하게 정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무선주파수(RF) 장비는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인터넷전화기는 20분에서 4분으로 정비시간이 단축됐다.
TICN을 24시간 운용하며 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려면 고장시 빠른 조치와 정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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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전술정보통신계(TICN) 정비 능력이 향상돼 군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2일 TICN을 기존보다 절반 이상 단축된 시간에 완벽하게 정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무선주파수(RF) 장비는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인터넷전화기는 20분에서 4분으로 정비시간이 단축됐다.
TICN은 군 통신망의 고속·유·무선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미래전에 대비한 첨단 전술지휘 자동화 체계(C4I) 구축의 핵심이다.
TICN을 24시간 운용하며 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려면 고장시 빠른 조치와 정비가 중요하다. 방사청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8개월간 약 530억원을 투자해 TICN 정비에 필요한 시험 장비와 망연동 장비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다빈도 고장부품 이력 관리’ 기술과 기가대역 통신장비 정비를 위한 RF 튜닝 기술도 획득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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