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금) 오늘, 서울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이용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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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는 1000원으로, 이 가격은 2004년 첫 개장 이후 유지되고 있다.
올해 스케이트장은 겨울 축제 공간을 주제로 삼고, 서울광장 전체가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계단 하부에는 야광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설치했고 난간 하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을 설치해 주·야간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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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 사고 방지…계단 하부 야광 미끄럼 방지 테이프 설치
총 3000여개팀 참여…'1인 미디어 산업 중심도시' 발돋움
1. 서울시, 22일 스케이트장 개장…일~목요일 밤9시30분, 금·토·공휴일 밤 11시까지
서울시는 22일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용료는 1000원으로, 이 가격은 2004년 첫 개장 이후 유지되고 있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은 일∼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올해 스케이트장은 겨울 축제 공간을 주제로 삼고, 서울광장 전체가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2. 선유도 보행교 개선 공사 완료…23일 통행 재개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도공원과 한강 남쪽을 잇는 선유도 보행교 개선 공사가 완료돼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가 21일 밝혔다.
선유도 보행교는 2002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다리로, 22년간 운영되면서 노후화해 지난 5월 30일부터 전면 개선공사를 했다.
공사를 통해 기존의 난간, 바닥, 그늘막·의자를 모두 교체하고 난간의 지지목을 철제로 변경했다. 난간 높이는 1.2m에서 1.4m로 높여 보행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계단 하부에는 야광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설치했고 난간 하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을 설치해 주·야간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 서울시, 창조산업 키운다…30일 인플루언서 박람회 '서울콘'
이달 말 세계 50여개국 3000개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는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SEOULCon)'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50여개국, 총 30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3000여개팀이 참여한다.
서울시와 SBA는 이날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콘을 세계적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창조산업 기반을 확보하고, 서울을 '1인 미디어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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