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포드, 中 부품 사용 전기차 보조금 지원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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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제너럴모터스)와 포드의 일부 전기차종에 대한 미국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제너럴 모터스는 카딜락 리릭과 셰보레 블레이저가, 포드는 E 트랜짓, 마하 E, 링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1월 1일부터 3,750달러어치 세금 공제를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일시적으로 보조금 혜택이 중단되는 것은 차량에 사용된 부품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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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GM(제너럴모터스)와 포드의 일부 전기차종에 대한 미국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제너럴 모터스는 카딜락 리릭과 셰보레 블레이저가, 포드는 E 트랜짓, 마하 E, 링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1월 1일부터 3,750달러어치 세금 공제를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일시적으로 보조금 혜택이 중단되는 것은 차량에 사용된 부품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2월 1일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중국 부품을 제한하는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GM은 조건에 맞는 부품을 구할 방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부품 소싱 변경 후 생산된 쉐보레 이쿼녹스, 쉐보레 실버라도, GMC 시에라, 캐딜락 옵티크는 전액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에는 테슬라가 후륜 구동 모델3와 롱레인지 차량이 1월 1일부터 세금 공제 혜택을 잃는다고 전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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