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아무노래' 챌린지? 내 아이디어…귀여운 척할 명분 주고팠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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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노래'로 국내에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지코가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자는 "음악으로 자기 노래 챌린지를 만들어서 한건 네가 거의 최초 아니냐"고 물었고, 지코는 "국내에서 챌린지를 유행시킨 건 아무래도 제가 (최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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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무노래'로 국내에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지코가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더 밥 스튜디오의 콘텐츠 '최자 로드'에는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울 후암동의 한 삼겹살 집에서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자는 지코에 대해 "아이돌이라는 형태로 시작해서 이제는 너무 여러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래퍼로서도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제작자로서도 자리를 잡았고 정말 여러 가지 일을 다 잘하는 사람.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
지코는 지난달 발매된 다이나믹 듀오의 '스모크(Somke)' 리믹스 버전에 참여해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지코는 "그럴 때 있다. '음악 만들어야 되는데' 생각할 때랑 '랩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 근데 그맘때쯤 '진짜 랩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마침 형들한테 연락이 왔다. 노는 것 마냥 너무 즐거웠다"고 녹음 후기를 전했다.
리믹스 버전에는 지코뿐만 아니라 비아이, 박재범, 창모, 제시 등이 함께했다. 최자는 "다 너무 잘하니까 원곡이 구리게 들리더라"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이어 최자는 "음악으로 자기 노래 챌린지를 만들어서 한건 네가 거의 최초 아니냐"고 물었고, 지코는 "국내에서 챌린지를 유행시킨 건 아무래도 제가 (최초)"라고 했다.
지코는 "저는 (챌린지를 통해) 그걸 하고 싶었다. 낯부끄럽지 않게 멋있는 척, 귀여운 척, 예쁜 척을 다 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그 명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사람들한테 챌린지라는 명분이 주어지면 이걸 한다는 개념으로 그 안에서 자신의 끼를 다 방출할 수 있지 않나. 어떤 하나의 플랫폼을 제가 제공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코는 "계속 찾아주는 분들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 찾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음악을) 할 생각이 없다. 그때부터는 의미가 없다"고 대중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 밥 스튜디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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