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데뷔 전 택시 기사였다…기본요금 800원" 이색 이력 (세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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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집' 김광규가 과거 택시 기사를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한 달 살기 좋은 나라 TOP3 하와이, 칠레, 베트남을 랜선 임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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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세모집' 김광규가 과거 택시 기사를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한 달 살기 좋은 나라 TOP3 하와이, 칠레, 베트남을 랜선 임장한다. 그중 제주도보다 더 저렴한 베트남 한 달 살기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방송에서 소개되는 세 나라 중 베트남은 가장 적은 돈을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생활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교통비는 택시비 기준 서울 기본요금이 4,800원인 반면, 베트남은 1,100원으로 약 1/4 수준이라고.
택시비를 듣고 “우리나라 90년대 초반 같다”라고 말하는 다른 가(家)이드들에게 김광규는 “데뷔 전에 택시 기사를 했다. 당시 기본요금이 800원이었다”고 답한다.
김광규의 놀라운 이력에 가이드들의 질문이 이어지고, 잠시 김광규의 인생 토크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베트남 호이안의 한 달 살기 좋은 집이 공개되고, 고급 리조트 같은 풍경이 가이드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침실 2개, 욕실 3개, 주방, 화장실에 예쁜 공용 수영장과 호수 위 그림 같은 휴식 공간까지 있는 집을 보며 준범 엄마 홍현희는 “베트남은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이라며 감탄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 집의 한 달 가격이라고. 여기에 더해 저렴한 물가 덕분에 다른 나라들에 비해 확연히 싼 한 달 생활비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베트남 호이안의 한 달 살기 좋은 집은 어떤 모습이며, 한 달 생활비는 얼마일까. 22일 오후 10시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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