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박민재 학생,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12. 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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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최근 전기자동차과 박민재 학생이 '2023년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알렸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매년 대학의 자동차공학 전공 활성화와 관련 분야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민재 학생을 비롯한 23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박민재 학생은 자동차 설계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돼 한국자동차공학회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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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최근 전기자동차과 박민재 학생이 ‘2023년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알렸다.

‘2023년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받은 박민재 학생.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매년 대학의 자동차공학 전공 활성화와 관련 분야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민재 학생을 비롯한 23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박민재 학생은 자동차 설계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돼 한국자동차공학회장을 받게 됐다. 특히 학과의 학생회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미래형자동차 교육에도 참여했다.

수상한 박민재 학생은 “지도 교수님의 추천을 통해 전기자동차과 학생으로 그 의미가 더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졸업할 때까지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기자동차과 이상준 지도교수는 “코로나19 이후 힘든 상황에서도 지난 2년 동안 학생회장으로서 학과를 위해 헌신한 박민재 학생이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1995년 신설된 동의과학대 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000여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산업자원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사업’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 대학 사업’ ▲부산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 등 각종 인력양성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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