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강정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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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야 모두 직무수행에 큰 문제는 없다는 의견이 모였다.
강 후보자는 "연구윤리가 명확하게 제시된 시점이 2007년"이라며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강 후보자는 국가보훈부 운영 방안으로 '경제적 보훈 안전망' 구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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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연구윤리 2007년…특별한 의도 없어”
국회 정무위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야 모두 직무수행에 큰 문제는 없다는 의견이 모였다. 다만 논문 자기표절 논란과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강 후보자는 “연구윤리가 명확하게 제시된 시점이 2007년”이라며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에 대해서는 “홍 장군은 독립운동가로 예우를 받아야 하지만 행적 점검을 해봐야 한다”며 “1945년 이후 정체성이 국민적 합의를 받기 어렵다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강 후보자는 국가보훈부 운영 방안으로 ‘경제적 보훈 안전망’ 구축을 예고했다. 그는 “장관이 된다면 보훈가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체계를 합리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공자의 현신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 하겠다”며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경제적 보훈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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