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이전 시리즈보다 낮은 16.6%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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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3'가 이전 시리즈보다 낮은 기록을 나타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을 마친 '미스트롯 3'는 16.6%(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첫 회 시청률이 '미스트롯 2'까진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들의 후광효과를 입은 '미스트롯 2'는 시리즈 중 가장 높은 1회 시청률(28.6%)을 나타냈으나 종영 회차는 '미스터트롯 1'보다 3.2%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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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3’가 이전 시리즈보다 낮은 기록을 나타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을 마친 ‘미스트롯 3’는 16.6%(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3%였다.
이전 트로트 오디션보다 낮은 성적이다.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 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첫 회 20.2%로 시작해 마지막 회에서 24%를 기록하며 막 내렸다. ‘미스트롯’ 시리즈에서도 전작보다 낮았다. 2년 전 봄에 방영한 ‘미스트롯 2’는 1회 시청률이 28.6%였다. 이후 32.9%로 마침표를 찍었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첫 회 시청률이 ‘미스트롯 2’까진 상승세를 보여왔다. ‘미스트롯 1’은 5.9%로 시작해 18.1%로, ‘미스터트롯 1’은 12.5%로 시작해 35.7%로 끝나며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들의 후광효과를 입은 ‘미스트롯 2’는 시리즈 중 가장 높은 1회 시청률(28.6%)을 나타냈으나 종영 회차는 ‘미스터트롯 1’보다 3.2%포인트 낮았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정점을 찍고 서서히 내려앉고 있는 만큼 이를 돌파할 만한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다.
이날 전파를 탄 ‘미스트롯 3’ 1회에서는 새싹부, 챔피언부, 현역부, 직장부, 영재부, 여신부, 대학부, 상경부 등 8개 부서로 나뉜 참가자 72명이 자웅을 겨뤘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1라운드부터 부서별 1:1 맞대결을 꾸려 긴장감을 높였다.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유진, 김소연 등을 비롯해 가요제 수상경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미스트롯 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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