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 NPR 리스너가 선택한 앨범 TOP 50에 올라…韓 가수 유일

이정범 기자 2023. 12. 22.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D-DAY' 앨범이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사 NPR 리스너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앨범 Top 50에 선정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NPR 뮤직이 발표한 'NPR 리스너가 선정한 2023년 앨범 Top 50'에 따르면, 슈가(어거스트D)의 3번째 솔로 앨범 'D-DAY'가 14위에 올랐다.

한편, 슈가의 'D-DAY' 앨범은 그가 과거 믹스테이프로 발매했던 'Agust D', 'D-DAY'를 잇는 트릴로지의 완결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D-DAY' 앨범이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사 NPR 리스너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앨범 Top 50에 선정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NPR 뮤직이 발표한 'NPR 리스너가 선정한 2023년 앨범 Top 50'에 따르면, 슈가(어거스트D)의 3번째 솔로 앨범 'D-DAY'가 14위에 올랐다. NPR의 회원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국내 아티스트는 슈가가 유일하다.

해당 차트에는 SZA의 'SOS', 트로이 시반의 'Something to Give Each Other', 트래비스 스캇의 'UTOPIA'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NPR은 2008년 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로 세계 음악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지난 8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론칭하며 한국에 상륙했다.

한편, 슈가의 'D-DAY' 앨범은 그가 과거 믹스테이프로 발매했던 'Agust D', 'D-DAY'를 잇는 트릴로지의 완결작이다. 분명한 메시지와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선보인 해당 앨범은 영국의 NME에게 100점 만점을, 미국의 Consequence에게 91점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