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스탠스, ‘실감콘텐츠 기술 개발사업’으로 고도화된 3D 자동 변환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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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는 대용량 CAD의 시점 기반 XR 가시화와 3D 자동 변환 기술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탠스는 이번 사업의 주관 연구 개발 기관으로 대용량 CAD 도면을 3D로 자동 생성하고 이를 XR에 활용할 수 있는 XR 통합 플랫폼 기술 연구 개발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와 공동으로 수행하였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차 연도에 걸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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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는 대용량 CAD의 시점 기반 XR 가시화와 3D 자동 변환 기술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탠스는 이번 사업의 주관 연구 개발 기관으로 대용량 CAD 도면을 3D로 자동 생성하고 이를 XR에 활용할 수 있는 XR 통합 플랫폼 기술 연구 개발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와 공동으로 수행하였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차 연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제조 산업에서 대용량 CAD 도면을 가시화하고 자동으로 생성하여 XR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각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해왔다. 스탠스는 2D CAD 파일을 통한 3D 모델 자동 생성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CAD 파일이 없는 경우에도 스탠스의 AI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2D 이미지 파일만으로 관심영역(ROI)을 자동 검출하여 3D 모델 생성을 할 수 있는 특화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1차연도에는 저용량 CAD 생성을 시작으로 2차연도에는 중용량 CAD, 3차연도에는 대용량 CAD 기반으로 객체 생성을 위한 정보 추출 기술 개발이 완료되었다.
사업 수행 기간에는 저용량과 중용량 CAD XR 가시화 서비스 기술 적용 시나리오 검증을 위한 제조 부품 조립 및 분해 공정을 위한 교육 훈련 콘텐츠 1종을 개발 완료하였다. XR 플랫폼 내에서 제조 부품과 관련한 CAD 도면을 기반으로 3D객체를 생성하였으며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사용자 요청 시간부터 렌더링 및 스트리밍 후 사용자 단말에 표출되는 시간을 측정하여 사용자 인터랙션 반응 시간 150ms 이하를 확인하여 저/중용량 CAD XR 가시화 변환 및 실시간 렌더링을 검증하기도 하였다.
마지막 연차인 올해에는 그간의 연구 개발을 토대로 XR 모델 자동 생성 및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실시간 대용량 처리를 검증하였다. 대용량 CAD를 기반으로 FOV 대응 CAD 시각화를 위한 XR 전처리 모듈 개발에 활용하고 객체 수치 데이터 연동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도면 정보 연계 상관관계 알고리즘 고도화 및 대용량 CAD 이미지 영상분석 기반 도면 정보 검출 테스트를 진행하고 주요 버그 기능을 개선하여 최종 목표인 대용량 CAD 내 사용자 관심 영역을 자동으로 검출하여 3D 자동 변환을 하였고, 이를 통한 멀티 디바이스 XR 가시화 서비스 플랫폼을 고도화하였다.
빠르게 자동 생성된 3D 객체는 XR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정확하고 세밀한 형태를 가상 공간에서 공유할 수 있어 작업자 간 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조업과 같은 여러 산업체에서는 현장을 이해하고 문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3차원 형태의 데이터를 통해 미리 분석 및 해석이 가능하다면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스탠스 전지혜 대표는 “해당 기술을 통해 소재, 부품 제조 산업뿐만 아니라 CAD 도면이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해외 솔루션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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