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3. 12. 22.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동 발행한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이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남도청에서 '2023년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산청군은 '전국 최초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 발행'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은 산청군과 진주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전국 최초 지역 상품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 발행’
지역 제한 해소 … 적극 행정

경남 산청군-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동 발행한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이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남도청에서 ‘2023년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남도와 시군이 제출한 규제혁신 사례 중 1, 2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산청군,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산청군은 ‘전국 최초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 발행’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은 산청군과 진주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전국 최초 지역 상품권이다.

산청군은 과제의 창의성, 개선 난이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성 및 현장 발표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사용지역 제한 규제 해소를 위한 산청군의 적극 행정이 주민 이용 편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에 중점을 두고 체감도 높은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