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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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동 발행한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이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남도청에서 '2023년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산청군은 '전국 최초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 발행'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은 산청군과 진주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전국 최초 지역 상품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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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한 해소 … 적극 행정
경남 산청군-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동 발행한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이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남도청에서 ‘2023년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남도와 시군이 제출한 규제혁신 사례 중 1, 2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산청군은 ‘전국 최초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 발행’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산청-진주 상생 상품권은 산청군과 진주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전국 최초 지역 상품권이다.
산청군은 과제의 창의성, 개선 난이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성 및 현장 발표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사용지역 제한 규제 해소를 위한 산청군의 적극 행정이 주민 이용 편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에 중점을 두고 체감도 높은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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