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국제성모병원에 후원금 1천만 원 기부…소아·청소년 환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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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이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21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신부(국제성모병원 병원장)는 "임영웅과 '영웅시대밴드'의 선한 영향력은 성탄을 앞둔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환아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부금을 잘 활용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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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21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치료비와 의료소모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5월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해 의료취약계층 장애아동 23명을 도운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이로써 그들의 누적 후원금은 2천만 원으로 늘어났다. 지원 항목은 재활보조기기, 보조장치, 치료비, 검사비 등이다.
김현수 신부(국제성모병원 병원장)는 "임영웅과 '영웅시대밴드'의 선한 영향력은 성탄을 앞둔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환아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부금을 잘 활용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의 관계자는 "이번 연말 기부가 환아와 그들의 가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는 매월 쪽방촌 도시락 급식 봉사, 중증장애인시설 및 의료기관 후원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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