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 내년 '문화관광축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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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국비,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수원화성문화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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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국비,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10월 7~9일 3일간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일원에서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6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기획된 올해 행사는 주제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개막연과 주제공연에 수어 해설을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문을 준비하는 등 열린 축제로 개최돼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수원화성문화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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