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PD 밝힌 위생논란 "청소 규칙 생겼다" [엑's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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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김인하 PD는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환승연애3'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다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환승연애' 또한 리얼리티 그 자체의 모습으로 사랑받았지만 이로 인한 논란도 이어졌다.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은 후, 직장을 그만두거나 인플루언서가 되는것과 관련, 홍보성 출연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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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환승연애3' 김인하 PD가 전 시즌에 불거졌던 비위생, 퇴소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며 새롭게 추가된 룰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김인하 PD는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환승연애3'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다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일반인 출연자 논란과 관련, 검증 절차에 대해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환승연애' 또한 리얼리티 그 자체의 모습으로 사랑받았지만 이로 인한 논란도 이어졌다. 출연진 중도 퇴소부터 숙소 비위생, 여성 출연자의 막말이 그대로 방송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 김 PD는 시즌3에는 중도 퇴소자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신경을 많이 쓰는데,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긴 하다. 제작진도 일반인이지 않냐. 노력을 많이 하고 인터뷰를 많이 하는 수밖에는 없더라. 퇴소자는 없다. 룰을 어긴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비위생 논란에 대해서는 "룰에 '청소하기'가 있다. 공식적으로 들어가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룰을 어기면 퇴소냐고 묻자 김 PD는 "그렇게는 못하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저희는 청소하기가 이슈였던 만큼 인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따로 '청소해 주세요'라고 할 순 없으니까"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숙소는 깨끗했을까. "저도 정말 기억이 안 난다. 전에도 제작진이 기억이 안 날 거라고 생각한다. 관계만 보니까"라며 "발견했으면 중간에 치우려고 했을 텐데. 개인의 기준이어서"라고 말했다.
날 것의 감정을 담다보니 전 시즌에서는 여성 출연자의 막말 논란이 불거졌던 바, 리얼함을 어디까지 담아냈을까. "티저부터 '이딴 거'라는 말이 나가도 될까 싶었다. 근데 그게 진짜긴 하다. 싸울 때 충분히 그렇게 할 수도 있지 않나. 최대한 리얼한 걸 살리자고 생각했다. (숙소에) 사각지대가 없다. 모든게 다 메모리에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은 후, 직장을 그만두거나 인플루언서가 되는것과 관련, 홍보성 출연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대해 "그건 개개인의 선택이어서. 회사를 다닐지 관둘지는 개인의 선택"이라며 "시청자가 좋아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기가 없으면 광고, 팔로워가 안 붙지 않나. 그게 양날의 검처럼 싫어하는 분도 계시고 양쪽의 입장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엑's 인터뷰④]에 계속)
사진=티빙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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