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한 커미셔너 ‘매킬로이와 우즈 제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가 올해 전 세계 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꼽혔다.
야시르 알 루마이얀(사우디아라비아) PIF 총재 2위, 최근 PGA투어에서 LIV 골프로 전격 이적한 욘 람(스페인) 3위, 'PGA 간판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4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5위다.
여자 선수 중에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에서 우승한 '슈퍼 루키' 로즈 장(미국)이 9위로 가장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마이얀 PIF 총재 2위, LIV행 람 3위
매킬로이 4위, 우즈 5위, 로즈 장 9위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가 올해 전 세계 골프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1일(현지시간) 올해 전 세계 골프계에 큰 영향을 준 인물 25명을 정해 순위를 매겼다. ESPN은 모나한 커미셔너에 대해 "그동안 적대 관계였던 LIV 골프와 합병을 발표해 전 세계 골프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PGA투어와 DP월드투어, LIV 골프를 후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는 전격 합병을 선언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LIV 골프는 그간 PGA투어와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합병 발표는 말 그대로 ‘깜짝 뉴스’가 됐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합병 발표 직후 병가를 내고 한 달간 쉬었다가 업무에 복귀했을 정도로 여파가 컸다.
야시르 알 루마이얀(사우디아라비아) PIF 총재 2위, 최근 PGA투어에서 LIV 골프로 전격 이적한 욘 람(스페인) 3위, ‘PGA 간판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4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5위다. 여자 선수 중에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에서 우승한 ‘슈퍼 루키’ 로즈 장(미국)이 9위로 가장 높다. 한국 선수는 25위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빼빼로데이에 '콘돔' 올린 아이돌 화들짝…“놀랐다면 미안” - 아시아경제
- "나쁜 사람들은 안걸리던데 억울"…오은영, 대장암 시한부 선고 당시 회고 - 아시아경제
- 尹 지지율 최저 경신보다 더 큰 충격…"이재명·野로 표심 움직여" - 아시아경제
- "한국여자 본받자"…트럼프 당선에 연애·결혼·출산 거부한 美여성들 - 아시아경제
- 커피 28잔 주문에 "완전 XX" 쌍욕한 배달기사…놀란 업주는 눈물 왈칵 - 아시아경제
- 축복받으려고 줄 서서 마신 성수…알고 보니 '에어컨 배수관 물' - 아시아경제
- "혈당이 300"…몸무게 38㎏까지 빠져 병원 갔던 연예인 - 아시아경제
- 속도위반만 2만번 걸린 과태료 미납액 '전국 1등'…대체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휴대폰도 먹통"…50년만에 베일벗은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조용준의 여행만리] - 아시아
- "한국 안 간다"며 여행 취소하는 태국인들…150만명 태국 몰려가는 한국인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