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의 "모드리치급 아웃프런트 어시스트" 작렬… 아시안컵 앞두고 '컨디션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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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이 소속팀 헨트의 정규리그에서 도움을 추가했다.
벨기에 네덜란드어권 공영방송의 스포츠 채널 '스포르자'는 이 골 장면에 대해 "홍현석이 자신 안의 모드리치를 끌어내 멋진 아웃프런트 패스로 포파나에게 도움을 제공했다"고 묘사했다.
홍현석은 리그 13경기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홍현석의 소속팀 헨트는 27일까지 리그 경기를 갖고 나서 연말 휴식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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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홍현석이 소속팀 헨트의 정규리그에서 도움을 추가했다. 현지에서 '모드리치급'이라는 평가가 나온 도움 장면이었다.
22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2023-2024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19라운드를 가진 헨트가 OH루벤에 4-0 승리를 거뒀다. 헨트는 19라운드 현재 9승 8무 2패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홍현석은 후반 12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벨기에 네덜란드어권 공영방송의 스포츠 채널 '스포르자'는 이 골 장면에 대해 "홍현석이 자신 안의 모드리치를 끌어내 멋진 아웃프런트 패스로 포파나에게 도움을 제공했다"고 묘사했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로아티아 대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는 발 바깥쪽을 써서 감아차는 패스의 달인으로 유명하다.
홍현석은 리그 13경기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득점에 이어 약 보름 만에 도움을 추가하면서 컨디션이 상승세에 있다는 걸 거푸 증명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공격 포인트를 쌓는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장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로서 공격 포인트 10개도 준수했는데, 현재 경기당 공격포인트는 1.5배 정도 늘었다.
홍현석의 소속팀 헨트는 27일까지 리그 경기를 갖고 나서 연말 휴식기에 돌입한다. 홍현석은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것이 확실시되는 해외파다. 1차로 국내에 소집되는 실내훈련 멤버 16명은 국내파, 겨울휴식기가 일찍 주어지는 독일과 덴마크 리그 선수 등이 중심이다. 시즌이 진행 중인 리그의 선수들은 2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진행되는 현지 적응 훈련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신임이 두터운 홍현석도 그 중 하나다.
기술과 활동량을 겸비한 미드필더 홍현석은 이번 시즌 헨트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가장 많이 소화했지만 중앙 미드필더, 수미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등 다양한 위치에서 두루 역량을 발휘해 왔다. 대표팀에서도 그날 전술에 따라 위치를 바꿔가며 감독의 지시를 충실히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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