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어려운 이웃에 다양한 사회공헌 지속 전개
하이트진로 ‘진심을 多하다’ 적극 실천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는 사회공헌 가치를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천한다. 협력사와 매년 진행하는 아름다운 바자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지난달 아름다운가게 천안두정점에서 하이트진로 임직원 및 협력사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직원들은 기증 물품 2500여점을 기부했다.
또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약 2200만원은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숲 조성사업 등에 쓸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김장 지원금은 1억원 규모로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고, 김장지원금의 10%는 취약계층 급식 지원에 활용됐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지원해왔다. 지난 8월 진행된 ‘2023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소방가족 힐링캠프’에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 11가구 38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과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이동차량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으로 시작된 나눔활동은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12대를 전달해 9년간 66대를 후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9월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전하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30개 소방서를 방문해 3300여명을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소방청 후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산불 예방 캠페인,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소방가족 캠핑 페스티벌, 소방가족 힐링캠프 등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100년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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