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미래 선도형 융합 교육과 학사운영으로 진로·취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경기대학교의 주목받는 ‘교육 혁신’
올해 개교 76주년을 맞이한 경기대학교가 미래형 융복합 교육에 기반을 둔 학사운영을 통해 진로 및 취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대의 가장 핵심적인 성장 동력은 ‘학부 교육의 혁신’이다. 재학생 1만3900여 명, 대학원 2430여 명 등 총 1만6330여 명과 514명의 전임교원을 토대로 진행되는 연구 활동은 전국 사립대학 최상위권에 이른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과정의 혁신, 핵심역량 기반의 교육과정 구성, 수요자 만족도 조사 기반의 대학-전공-교과목 3단계 환류 체계, 학사관리 등의 경기대학교만의 교육 인증시스템은 대학혁신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경기대는 미래 선도형 융합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혁신 및 학사관리 시스템과 교육 수요자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사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ISO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여기에 스마트강의실·창의토론실 등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수업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BARUN)·학습지원시스템(LMS)의 고도화를 추진해 개별 학생 역량 관리를 수월하게 했다.
또한 사회 각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라는 변화에 대응하려 미래형 혁신공간(쌍방향·PBL수업을 위한 스마트강의실, 창의학습공유공간, VR·3D프린터·드론 등의 미래기술체험공간, 영상 촬영 스튜디오, 비대면 교육·취업 지원 강의실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나아가 ▶캡스톤디자인·플립러닝 등의 혁신 교육과정 운영 ▶재학생들의 산학협력 연구 프로젝트 참여 ▶지도교수와 선후배 간의 심화학습공동체 등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창업 경쟁력을 높였다.
경기대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국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으로부터 역량을 인정받아 각종 국가 및 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AI/SW 분야는 대학중점연구소인 콘텐츠융합소프트웨어연구소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인 지능정보융합제조연구센터와 함께 기업과 연계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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