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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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최근 포항의 경제, 산업 분야 혁신성장과 함께 문화예술의 동시 성장을 위한 특성화된 문화정책을 발표했다.
시와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환동해·태평양 예술허브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는 포항의 문화예술 특성화 정책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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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최근 포항의 경제, 산업 분야 혁신성장과 함께 문화예술의 동시 성장을 위한 특성화된 문화정책을 발표했다. 시와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환동해·태평양 예술허브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는 포항의 문화예술 특성화 정책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다. 과학, 기술자원과 문화, 예술자원을 결합한 문화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 관광, 교육 등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해양 그랜드마리오네트를 통한 글로벌 문화도시 브랜딩,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 수립·확산, 국제 레지던시 및 입주기업 지원을 통한 지속적 연구개발과 지원은 물론 창작, 유통, 법률 지원 등의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시와 문화도시센터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철을 이용한 움직이는 조각 시제품 제작, 국제교류, 정책과 철학 수립 등에 나섰다. 올해는 움직이는 대형 철 조각 ‘포항 I’를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고 오토 포이에틱 시티(자기 생산적 도시) 전시를 통해 문화 클러스터의 철학과 함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14일에는 프랑스 낭트의 ‘창조지구’ 관계자와 함께한 국제 컨퍼런스 ‘마린 페로 휴먼시티’에서 포항 문화정책의 미래 비전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 부시장은 21일 “수많은 문화자산의 잠재성을 발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포항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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