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폐식용유로 바이오디젤 원료 재생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워홈은 경기도 소재 자사 대형 급식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가 폐식용유로선 국내 최초로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순환자원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활용 가치가 높다고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인증받은 폐기물이다.
순환자원으로 인정되면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를 받지 않는다.
아워홈은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 제조 원료로 재생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워홈은 경기도 소재 자사 대형 급식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가 폐식용유로선 국내 최초로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순환자원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활용 가치가 높다고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인증받은 폐기물이다. 순환자원으로 인정되면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를 받지 않는다. 아워홈은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 제조 원료로 재생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순환자원 인정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다. 3년간 발생하는 총 45t의 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 제조 원료로 사용된다. 이밖에도 아워홈은 폐식용유로 인한 화재, 토양 유출과 같은 환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별도 밀폐 용기를 사용하거나 유출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 제일검’ 불렸던 한동훈…이젠 ‘국민의힘 구원투수’ 등판
- ‘교복값 짬짜미’에 학생은 6만원 비싸게 구입…업자들 ‘벌금형’
- “동생은 ‘살려달라’고 했다… 납득할 만한 형량 당부드려”
- 비대위원장 수락이 재료 소진?… ‘한동훈 테마주’ 급락
- 이선균, 23일 3차 소환… 이번엔 ‘공갈 피해’도 조사
- 성추행 당한 韓 유튜버…인도 네티즌들 “미안합니다”
- 홍준표 “한동훈 체제는 尹 직할…당무 언급 않겠다”
- 두 갈래 길 앞에 선 한동훈… 2012년 박근혜? 2020년 황교안?
- 때리고 물고문… 구독자 250만 ‘엄마 유튜버’ 두 얼굴
- 당선 나흘만에 자퇴… 대학 학생회장 ‘먹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