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빅뱅 승리와 같은 이름 "본명 이승리, 기운 안 좋다고 개명"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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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한국 이름을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탁재훈은 "낸시랭과는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낸시는 "전혀 상관없다. 어릴 때부터 제 이름 검색하면 항상 나온다. 만나면 너무 반가울 거 같다"며 "어릴 때 사람들이 '큐티 섹시 낸시 앙'을 많이 시켰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언제 이름을 바꿨냐. 그때랑 겹치냐"며 빅뱅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언급하는 분위기가 됐고, 낸시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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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한국 이름을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에는 '낸시, 모모랜드 해체하고 낸시랭한테 따잇 당할뻔한 그녀 NANCY'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낸시는 자신의 풀네임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낸시랭과는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낸시는 "전혀 상관없다. 어릴 때부터 제 이름 검색하면 항상 나온다. 만나면 너무 반가울 거 같다"며 "어릴 때 사람들이 '큐티 섹시 낸시 앙'을 많이 시켰다"고 했다.
또한 낸시는 한국 이름은 '이그루'라고 밝혔다. 그는 "이전 이름은 이승리였다. 엄마가 이름 기운이 안 좋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언제 이름을 바꿨냐. 그때랑 겹치냐"며 빅뱅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언급하는 분위기가 됐고, 낸시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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