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갑절의 영감

2023. 12. 2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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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연세 드신 선교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선지자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보다 갑절의 영감을 받기 원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시대가 악하므로 엘리야보다 갑절의 영감을 받아야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분들은 이미 성령으로 충만해 보이시는데, 갑절의 영감을 더 구하시며 사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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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연세 드신 선교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선지자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보다 갑절의 영감을 받기 원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시대가 악하므로 엘리야보다 갑절의 영감을 받아야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신도시에 있는데, 몇몇 신도시 성도들에게서 예배에 대한 사모함과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최근 선배 목사님들의 사역을 깊이 살펴봤습니다. 그분들은 이미 성령으로 충만해 보이시는데, 갑절의 영감을 더 구하시며 사역하셨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기도의 제단, 불같은 말씀의 제단을 쌓으셨습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도 갑절의 영감으로 사역했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행 6:4)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 6:7)

이처럼 우리도 영혼 구원을 위해 갑절의 영감을 구해야 합니다.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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