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자고 싶어"…12기 영철, ♥국화와 데이트 후 '미소'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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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모태솔로 영철이 국화와 단둘이 데이트를 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12기 영철과 국화가 단둘이 방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인터뷰에서 영철은 "좋았다. 그런 시간을 여태까지 가져보지 못한 게 좀 아쉬울 정도로 좋았다. 손잡고 자고 싶었다"라며 국화와의 데이트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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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12기 모태솔로 영철이 국화와 단둘이 데이트를 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12기 영철과 국화가 단둘이 방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철은 국화에게 해바라기 선물을 주기 위해 좋아하는 식물이 무엇인지 은근슬쩍 질문했다. 해바라기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국화는 "해바라기는 뜻이 그거지 않냐. 해가 비치는 대로 꽃의 방향이 바뀌어서 '해를 바라본다'는 의미지 않냐"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에 영철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이 있다. (영원한 게) 없을 수도 있지만, 없으면 내가 첫 번째로 하면 되지 않냐. 그래서 아주 무거운 의미는 아니지만 드리겠다"라며 준비한 해바라기 선물을 줬다.
국화는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깜짝 놀란 반면, 조화라는 사실을 알고 "조화인데, 바보야. 이거 플라스틱 보이냐. 내가 거짓말하는 줄 아냐"라며 영철에 이야기했다.
생화로 알고 있던 영철은 당황했고, 국화는 "아주 그냥 생화라고 빵빵거리던데"라며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국화는 "워낙에 눈부신 선물을 주셔서"라며 해바라기 선물에 감사를 표했고, 영철은 "근데 어차피 그거 꺼도 내가 눈부시다"라며 자연스럽게 플러팅 멘트를 해 핑크빛 분위기를 뿜어냈다. 또한 영철은 국화의 손금을 보며 "좋은 사람 만나겠다"라고 자신을 어필하기도.
인터뷰에서 영철은 "좋았다. 그런 시간을 여태까지 가져보지 못한 게 좀 아쉬울 정도로 좋았다. 손잡고 자고 싶었다"라며 국화와의 데이트의 소감을 전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저분 성격이면 정말 손만 잡고 잔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더불어 영철은 "엄청 대견하지 않냐. 1년 동안 데이트 경험 무, 소개팅 경험 무. 그냥 혼자 독합, 복습으로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적극적으로 된 건 맞는데,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라며 모태솔로인 자신의 성장을 강조했다.
이에 3MC는 입을 모아 장족의 발전을 한 영철에 "잘하고 있다"라며 칭찬을 했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 SBS Plus·EN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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