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12기 영식에 푹 빠졌네…"내 눈에 너무 귀여워"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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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12기 모태솔로 영식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근데 워낙 애교도 많으셔서 결론적으로 그런 좋은 에너지가 계속 오니까 다가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저는 진짜 나가서도 한번 보고 싶다"라며 장미를 향한 호감을 전했고, 장미도 "저도. 영식님이랑 노래방 진짜 가보고 싶다"라며 '직진' 매력을 보여 3MC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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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장미가 12기 모태솔로 영식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12기 모태솔로 멤버들이 어떤 여성 멤버와 단둘이 있을 것인지 선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영수는 "어떤 여자와 함께 단둘이 보내고 싶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절했다가, 결국 국화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생각지도 못한 영수의 등장으로 영철은 당황하기도.
더불어 영식은 장미를 택했고, 결국 백합은 혼자 남게 됐다.
영식과 장미는 오붓하게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장미가 "확실히 선한 인상이 강하시다"라며 외모 칭찬을 하자, 영식은 "저는 스스로가 '나는 매력이 없다'라고 생각했다. 전형적인 남성상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부정했다.
이에 장미는 "제가 남성스럽지 않은 외모는 솔직히 눈에 안 들어온다. 근데 제가 티 냈는데, 이상형에서 눈썹이 짙으면 남성스러워 보이는 게 있다"라며 영식의 눈썹을 만지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스킨십도 서슴없이 하신다"라며 놀라움을 전하자, 장미는 "눈썹이니까. 눈썹도 짙은데 눈매도 '그래, 이거야!' 싶다. 콧대도 있으시다. 제 눈에는 너무 귀여우시다"라며 영식을 향한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영식은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은데도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이 서냐"라며 장미에게 조심스레 질문했다.
그는 "그런 경험이 있다 보면, 어떠한 행동이나 사소한 거에도 보는 눈이 있으신 건데, 저는 사실 그거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다.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건 1차원적인 말밖에 없다"라며 자신은 모태솔로로서 비교적 경험이 적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근데 워낙 애교도 많으셔서 결론적으로 그런 좋은 에너지가 계속 오니까 다가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저는 진짜 나가서도 한번 보고 싶다"라며 장미를 향한 호감을 전했고, 장미도 "저도. 영식님이랑 노래방 진짜 가보고 싶다"라며 '직진' 매력을 보여 3MC를 웃게 했다.
사진 = SBS Plus·EN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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