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지, 3분기 이익 예상치 상회…24년 매출전망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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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지 엔터프라이즈(Apogee Enterprises)는 회계연도 3분기에 더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포지는 11월 25일 종료된 분기에 2,7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1년 전 같은 분기의 2,380만 달러와 비교된다.
매출은 7.6% 감소한 3억3970만 달러로 분석가 전망치 3억6040만 달러를 밑돌았다.
회사의 매출총이익은 매출원가가 매출보다 더 가파르게 감소함에 따라 분기 동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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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아포지 엔터프라이즈(Apogee Enterprises)는 회계연도 3분기에 더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포지는 11월 25일 종료된 분기에 2,7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1년 전 같은 분기의 2,380만 달러와 비교된다.
주당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의 1.07달러에서 1.23달러로 증가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은 주당 1.10달러를 예상했다.
매출은 7.6% 감소한 3억3970만 달러로 분석가 전망치 3억6040만 달러를 밑돌았다.
회사의 매출총이익은 매출원가가 매출보다 더 가파르게 감소함에 따라 분기 동안 증가했다.
아포지의 단기 비즈니스 수요 둔화로 인해 건축 프레임 시스템 부문의 매출이 감소했다. 건축용 유리 사업의 매출은 가격 상승과 프리미엄 고성능 제품으로의 믹스 전환으로 인해 11.6% 증가한 반면, 건축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덜 유리한 제품 믹스로 인해 줄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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