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설·한파로 계량기 동파 150건…항공기 12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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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과 한파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150건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피해 상황은 계량기 동파 서울 90건, 경기 18건, 인천 7건, 강원 15건 등이, 수도관 동파는 경기 3건이 발생해 모두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사망자가 나온 교통사고도 여러 건 있었지만 한파·대설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아니어서 중대본 집계 인명피해에서는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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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과 한파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150건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피해 상황은 계량기 동파 서울 90건, 경기 18건, 인천 7건, 강원 15건 등이, 수도관 동파는 경기 3건이 발생해 모두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날씨 여파로 항공기는 제주를 중심으로 총 12편이 결항됐다.
전남 6개도 등 지방도 12개 구간과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뱃길 등 여객선 57개 항로 68척 등도 통제됐으며, 국립공원도 다도해 23개 탐방로 등 5개 공원 84개 탐방로가 폐쇄됐다.
한랭질환자는 20일 3명 발생해 이달 1일부터 누적 질환자는 85명이다.
사망자가 나온 교통사고도 여러 건 있었지만 한파·대설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아니어서 중대본 집계 인명피해에서는 빠졌다.
기상청은 이번 강추위가 2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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