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년 4월 이후 방류 오염수 7800톤, 1월부터 이송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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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내년 4월 이후 진행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내년 1월부터 오염수 이송 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2024년도에 시행할 5차 방류 대상 오염수 7800톤을 내년 1월부터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옮길 방침이다.
앞서 도쿄전력은 이달 11일까지 4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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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내년 4월 이후 진행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내년 1월부터 오염수 이송 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2024년도에 시행할 5차 방류 대상 오염수 7800톤을 내년 1월부터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옮길 방침이다.
6차 방류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은 내년 3월께 시작할 예정이다. 방류 오염수의 양은 1∼5차와 거의 같은 7800톤이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 전체 방류 계획은 정리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종료된 3차 방류까지는 측정용 탱크에 있던 오염수가 바로 바다로 보내졌지만, 내년 2월 하순에 시작될 4차 방류부터는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오염수를 보내는 작업이 추가된다.
앞서 도쿄전력은 이달 11일까지 4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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