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X하희라가 '대표 동안' 타이틀 유지하는 비결 #스타다이어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금실이 좋기로 유명하죠. 이들은 스타 부부답게 자기관리도 잘하는데요. 그런 만큼 5060 또래보다 한결 생기 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관리 비결에도 관심이 쏠려요.
최수종은 무려 30년째 몸무게를 70kg 아래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비결로 '마음가짐'을 꼽아 눈길을 끌었어요. 그러면서 "저도 다 먹고 싶다. 하지만 내가 좀 참고 절제해야 무언가 완성이 된다. 할 거 다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가 먹지 않는 음식은 바로 밀가루와 튀긴 음식. 실제로 이러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돼요. 정제된 탄수화물인 밀가루의 경우 소화가 빨라 포도당으로 빠르게 전환되는데요. 몸에서 포도당이 급격하게 늘어나면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의 분비량도 더 늘어나게 되거든요. 늘어난 인슐린은 지방 생성 촉진에 영향을 미치고요. 또한 밀가루를 사용한 음식은 소금이나 설탕, 버터 등 열량이 높은 식재료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살이 더 찌기 쉽다는 문제도 있죠. 또한 음식을 튀기는 과정에서 칼로리가 더 높아지는 것도 주의해야 할 점. 살을 빼고 싶다면 최수종처럼 밀가루와 튀긴 음식 등의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최수종은 또, 아내 하희라에게 잘 보이려고 운동한다면서 사랑꾼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는 하희라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하희라가 주로 하는 운동은 바로 자이로토닉.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자이로토닉은 요가와 무용, 체조, 수영의 주된 동작 원리를 응용한 운동이에요. 얼핏 보면 요가나 필라테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척추 기능 향상에 집중한다는 차이점이 있죠. 이 덕분에 꾸준히 하면 체형 교정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어깨와 목 등 전반적인 바디 라인을 예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도 장점. 이 덕분에 하희라에 앞서 김사랑, 양정원 등 많은 스타들이 자이로토닉을 최애운동으로 꼽기도 했죠.
하희라는 운동에 이어 식단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4개월간 2kg을 건강하게 감량한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방법은 과일 채소 스무디를 매일 200mL 석 잔씩 마시면 끝. 하희라는 이러한 방법을 알려주면서 "장내 유산균을 활성화해 변비 개선에 좋다"고 덧붙였어요. 브로콜리와 샐러리, 바나나 등을 넣어 스무디를 만드는 과정도 함께 공개했고요.
이처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남다른 금실은 물론 자기관리로도 많은 이들의 모범이 되고 있어요. 이들이 전한 다이어트 꿀팁 역시 우리 일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두 사람의 노하우가 좋은 팁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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