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전력 "4월 이후 방류할 오염수, 1월부터 옮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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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내년 4월 이후 방류할 예정인 '5차 방류 대상'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다음 달부터 옮기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이송되는 오염수는 내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시행되는 5차 방류 대상 오염수 7800t이다.
이어 진행될 예정인 6차 방류 오염수는 내년 3월께부터 옮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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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내년 4월 이후 방류할 예정인 '5차 방류 대상'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다음 달부터 옮기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이송되는 오염수는 내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시행되는 5차 방류 대상 오염수 7800t이다. 내년 1월부터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옮길 방침이다. 이어 진행될 예정인 6차 방류 오염수는 내년 3월께부터 옮겨질 예정이다. 방류 예정량은 기존 1~5차 방류와 거의 비슷한 7800t이다.
지난달 20일 종료된 3차 방류까지는 측정용 탱크에 있던 오염수가 바로 바다로 보내졌지만 내년 2월 하순에 시작될 예정인 4차 방류부터는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오염수를 보내는 작업이 추가된다. 도쿄전력은 지난 11일까지 4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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