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향 저격한 ‘특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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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와 함께 서울 구로구 소재 '섬기는 어린이집'에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장난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나눔'은 초이락컨텐츠컴퍼니로부터 약 1억 원 상당의 완구 6600점을 기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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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컨텐츠컴퍼니서 1억원 상당 인기완구 기탁 받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와 함께 서울 구로구 소재 ‘섬기는 어린이집’에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장난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나눔’은 초이락컨텐츠컴퍼니로부터 약 1억 원 상당의 완구 6600점을 기탁 받았다. 완구는 티티체리, 메카드볼 등 미취학 아동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난감 20여 종류로 구성됐다.
기아대책은 기증받은 완구 중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현재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집 8개소와 아프리카 이주 근로자 자녀 돌봄 시설 ‘조이하우스’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나머지 기증품은 전국 10곳의 ‘행복한나눔가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놀며 학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에 매년 자사 인기 브랜드의 장난감을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아대책은 향후 초이락컨텐츠컴퍼니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에게 있어 건강하게 놀며 배우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지만 각기 다른 가정 환경 등으로 인해 양질의 놀이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아이들이 웃으며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매년 자사의 인기 브랜드 완구를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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