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은공익재단, ‘2023 도전 창업왕중왕전 ST캠퍼스 창업오디션’ 실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선,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과 장은공익재단(이사장 오세종)이 지난 12월 8일(금), ‘2023 도전 창업왕중왕전 ST캠퍼스 창업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총 5개팀에 창업사업화 투자지원금을 전달했다.
서울과기대와 장은공익재단 주관으로 펼쳐진 ‘2023 도전 창업왕중왕전 ST캠퍼스 창업오디션’은 서울과기대 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유망 학생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사업화 지원금 투자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투자유치 IR 대회다.
지난 11월 29일(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했던 각 경진대회 예선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오디션을 실시하였으며, 총 18팀의 예선 통과자 중에서 투자유치 IR 발표평가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하였다.
이어서, 12월 8일(금)에 서울 공릉동 교내 테크노큐브에서 열린 ‘2023년 ST 창업 페스티벌’ 행사에서, 장은공익재단이 기부한 창업사업화 투자지원금을 선발된 5개 팀에 수여했다.
대상(장은공익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모난돌 오준석 대표가 투자금 1000만원을, 최우수상(서울과기대 총장상)을 수상한 Eat it+ 박승솔 대표와 Surf Sol Salt 허기강 대표가 각각 투자금 500만원을, 그리고 우수상(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상)을 수상한 휴스퀘어 윤순열 대표, 네얼간이 신경민 대표가 각각 투자금 250만원을 지원받았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김종선 단장은 “이번 투자 IR 창업대회를 통한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장은공익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우수한 창업지원 인력과 창업지원 공간을 활용해 창업 지향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은 “이번에 기부한 발전기금이 학생들이 걱정 없이 창업에 몰두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사업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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