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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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부여하고 있다.
스마트 도시는 혁신성, 민관협력(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 3개 분야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70% 이상 평가받은 도시에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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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부여하고 있다.
스마트 도시는 혁신성, 민관협력(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 3개 분야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70% 이상 평가받은 도시에 인증을 부여한다.
울산시는 스마트도시상황실, 재난안전경보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을 통합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운영으로 재난, 화재, 안전, 방범 등 각종 긴급 상황에 통합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스마트도시 통합 온라인 플랫폼’,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탄소중립 정책지원 디지털트윈 온라인 플랫폼, 스마트 관광,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및 재난관리시스템 등 도시관리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시의 스마트 서비스 수준을 높여 가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축·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도시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도시, 스마트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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