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폭격' 일본 기대주가 맨유로? '1400억' 안토니 대체자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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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안토니를 일본인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로 대체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더선'은 21일(한국시간) "맨유가 안토니를 대체할 윙어로 전 레알마드리드 원더키드 구보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윙어를 찾는 가운데 구보도 물망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뒤 FC도쿄를 거쳐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던 구보는 현재 스페인 라리가 강호 레알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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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안토니를 일본인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로 대체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더선'은 21일(한국시간) "맨유가 안토니를 대체할 윙어로 전 레알마드리드 원더키드 구보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현재까지 실패다. 2022년 여름 아약스에서 무려 8550만 파운드(약 1,410억 원)를 투자해 안토니를 영입했지만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였다. 데뷔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센세이션하게 등장했지만 전체 성적표는 저조했다. 지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골 2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데이트 폭력 혐의까지 받아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공격포인트는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새로운 윙어를 찾는 가운데 구보도 물망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뒤 FC도쿄를 거쳐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던 구보는 현재 스페인 라리가 강호 레알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마요르카, 헤타페 등 임대를 거쳐 성장한 뒤 소시에다드에서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라리가 35경기를 뛰며 9골 4도움을 기록해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 시즌 초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활약으로 레알 복귀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유럽 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도움에 그쳤지만 경기 영향력은 컸다. 6경기에 모두 나섰고 경기력면에서는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시에다드는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조 최하위로 탈락한 맨유와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구보는 빠른 발, 상대 수비수를 뚫어낼 수 있는 드리블 돌파력 뿐만 아니라 기회가 오면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선수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때리는 슈팅이 위협적이다. 여기에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갖춘 멀티 플레이어다. 현재 맨유에 가장 필요한 유형의 공격수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구보는 소시에다드와 2027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이 매체는 4300만 파운드(약 709억 원) 정도면 소시에다드를 설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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