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항저우AG·패러게임 성과포상금 수여

박구인 2023. 12. 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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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활약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수여했다.

공단은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황선우(수영),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입상한 서수연(탁구), 정호원(보치아), 김옥금(양궁) 등 29개 종목 145명의 선수와 73명의 지도자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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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활약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수여했다.

공단은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황선우(수영),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입상한 서수연(탁구), 정호원(보치아), 김옥금(양궁) 등 29개 종목 145명의 선수와 73명의 지도자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상금은 지난달부터 두 달에 걸쳐 전달됐다.

경기력 성과포상금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란 명칭으로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수여돼 왔다. 경기력 향상 및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1975년부터 지급해 왔다. 지난해 8월 체육인 복지법이 시행되면서 명칭이 변경됐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국가를 위해 힘써준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체육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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