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여행가이드 ‘레일 드리머' 모집
서명수 2023. 12. 21. 17:36
코레일관광개발이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 등을 보다 특별하게 안내할 여행가이드 ’레일 드리머(Rail Dreamer)‘를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 팝업창 링크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레일 드리머 30명은 코레일관광개발의 기차여행 상품, 단체여행, 행사 등에서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레일 드리머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공모지원서 양식을 작성한 후, 별도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면접전형(전문성, 기본자질, 준비성, 직장관, 인재상)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여행을 좋아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관광경력 및 자격증(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등)소지시 우대 적용한다.
면접일은 내년 1월 10일이며, 합격통보일은 1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코레일관광개발의 새로운 여행가이드 제도인 '레일 드리머'를 통해 실력 있는 여행가이드를 발굴 및 관리하고, 여행객들이 유의미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민정♥이병헌, 오늘 둘째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중앙일보
- 옥탑방 ‘포르노 민폐남’의 죽음…동네 노인이 막걸리 부은 이유 | 중앙일보
- 영하 14도에도 도로 안 얼었다…이런 열선, 청담동엔 못 깐 사연 | 중앙일보
- 4418m 정상에서 “결혼하자”…‘7년간 한 텐트’ 이 부부 사는 법 | 중앙일보
- 안동 세번 놀래킨 '종지기 죽음'…성탄절, 만나야할 이 사람 | 중앙일보
- 與수장 직행한 한동훈…용산과 관계, 김건희 특검법이 시금석 | 중앙일보
- 송지은,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열애 "휠체어 데이트 안 불편해" | 중앙일보
- "청소할 사람이 없어요" 제주 5성급 호텔도 비명, 무슨 일 | 중앙일보
- 연 10조 '간병지옥' 칼빼든 정부…"방향 잘 잡았지만 너무 늦었다" [view] | 중앙일보
- "아이 둘, 월 200만원 받아요"…출산율 감소 전국 최저, 이 동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