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우리 지민" 위해…전세계 아미 신곡 '열혈 홍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군 복무 중인 지민을 위해 팬들이 의기투합해 홍보에 나섰다. 

지민은 22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솔로 디지털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팬덤 아미에 대한 지민의 마음을 담은 팬송. 전세계 아미에 대한 사랑과 지키고 싶은 약속을 가사로 표현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클로저 댄 디스'를 감상하며 희망차고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신곡 발매에 앞서 뷔와 함께한 짧은 영상을 공개, "걱정 말아요 곧 잡으러 갑니다 다녀올게요 몸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만 있어 주세요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란 손글씨로 팬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민은 지난 12일, 멤버 정국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백기 중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백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미리 준비했다고 밝힌 만큼 이번 지민의 팬송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세계 아미는 군 복무로 인해 공백기 중인 지민을 위해 똘똘 뭉쳐 신곡 '클로저 댄 디스' 열혈 홍보 중이다. "우리 지민"은 현재 X의 뮤직·실시간 트렌드 키워드로 등극할 만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지민 새 솔로 싱글 '클로저 댄 디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빅히트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