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계기로 가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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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가야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 과거의 역사를 되찾고 경남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야문화를 국민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박 도지사가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축하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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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축하 기념식 |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가야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 과거의 역사를 되찾고 경남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야문화를 국민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박 도지사가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축하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11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가야의 본고장인 경남에서 자축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를 대표하는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 고령 지산동, 남원 유곡리·두락리의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날 박 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온 지역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등재 기원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온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축하 기념식 |
ⓒ 경남도청 |
▲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축하 기념식 |
ⓒ 경남도청 |
▲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축하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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