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한부모가정 돕기에 200만 원 및 쌀 20포대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한부모가정 돕기에 나섰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별빛웅바라기'는 지난 20일 시흥시 1%복지재단에 200만 원과 쌀 2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년에도 시흥시 1%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영웅시대 별빛웅바라기'는 매일 임영웅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친 회원들이 모인 지역방이다. 이들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한부모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그들은 "이번 나눔을 통해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2024년에는 지금보다 더 큰 행복과 기쁨의 불빛이 빛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이 2023년을 빛낸 가수로 선정됐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국 만 13세 이상 대상자 5,2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37.8%의 지지를 얻으며 40대 이상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