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024년 맞아 용의 기운 담은 ‘용소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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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힘차게 솟아오르는 용의 기운을 담은 프리미엄 증류 소주 '용소주'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김재선 음료주류팀 MD는 "용의 해를 맞이해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담은 프리미엄 증류주를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주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2024년에는 다양한 프리미엄 전통주를 적극 선보이며 세븐일레븐 만의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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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힘차게 솟아오르는 용의 기운을 담은 프리미엄 증류 소주 ‘용소주’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몇 해 전부터 업계 전반에 걸쳐 고급 증류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으며, 편의점 업계에서도 관련 상품 카테고리를 적극 확장해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 역시 올 한해 증류주 10여 종을 선보이고 해당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올 들어(1/1~12/20) 증류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신장했다.
이번에 출시한 용소주는 알코올 함량이 25%로 목넘김이 부드러운 ‘용25’, 화사하고 강렬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용41(알코올 함량 41%)’ 총 2종이다. 특히, 용 41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선물용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용소주는 강원도 홍천의 홍천강을 모티브로 한 상품이다. 용소주를 개발한 ‘두루 양조장’의 대표 부부가 용맹한 용을 연상시키는 굽이치는 홍천강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이들 부부는 고품질의 전통주 개발을 위해 양조학 석사학위를 수료하고, 10여년간 귀농교육을 받은 바 있다. 홍천에서 직접 농사지은 원료로 누룩과 효모 연구를 지속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그윽하고 깊은 풍미를 담은 용소주를 완성시켰다.
용소주에는 아스파탐이나 스테비아 등 인공 감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쌀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해냈다.
또한, 증류 과정에서 직접 열을 가하지 않고 간접 가열 증류 방식을 채택해 그을린 냄새가 나지 않으며 입안에 맴도는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김재선 음료주류팀 MD는 “용의 해를 맞이해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담은 프리미엄 증류주를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주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2024년에는 다양한 프리미엄 전통주를 적극 선보이며 세븐일레븐 만의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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