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성동 주거안심 종합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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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성동구에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 통합공간 '성동주거안심종합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 더욱 촘촘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성동구에 거주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다양한 주거 고민과 어려움 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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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성동구에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 통합공간 '성동주거안심종합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해 4월 용산구에 제1호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설치했다. 이후 강동·양천·동대문·중랑·서초·도봉까지 총 7개 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성동구는 제8호 주거안심종합센터다.
주거안심종합센터는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중 하나로, 주거상담, 주거비 지원, 주택관리 등 SH공사 지역센터 및 주거복지센터의 업무를 통합해 주거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거상담·주거상향 통합지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적극 지원하고 주택관리·시설관리 서비스를 통해 입주부터 퇴거까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한다.
SH공사는 이번 성동구를 포함해 다음 주 27일 중구까지 총 9곳의 주거안심종합센터 설치를 올해 안으로 완료하고 2024년 이후 순차적으로 전 자치구에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 더욱 촘촘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성동구에 거주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다양한 주거 고민과 어려움 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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